WANNA BE A STOCK MASTER

주식이 갑작스런 악재 혹은 호재로 크게 변화할 경우 투자자들의 심리는 어떠할까?
악재일 경우 보유한 투자자들은 앞다투어 매도하려고 할 것이고,

호재의 경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매수가 이루어질 것이다.


이러한 주식시장의 변화에서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킷브레이커나 사이드카와 같이 주식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가

마련되어 있지만 몇몇 개별 종목에게만 큰 변동이 있을 경우 이는 해결되지 않는다.
따라서 장중에 개별 종목의 주가가 크게 변동할 경우 급격한 가격변동에 의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

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(VI: Volatility Interruption)를 마련하고 있다.

 

 


변동성 완화장치(이하 VI)는 동적 VI, 정적VI 두가지로 나눠진다.

동적 VI : 특정 호가에 의한 순간적인 수급 불균형이나 주문착오 등으로 야기되는 일시적 변동성 완화
정적 VI : 특정 단일호가 또는 여러호가로 야기되는 누적적이고, 보다 장기간의 가격변동 완화
 
VI가 발동하기 위한 요건은 다음과 같다.

 

참조) 한국거래소(KRX) 매매거래제도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

 

 

VI는 하루 중 발동횟수 제한이 없으며 발동 시 2분동안 단일가매매로 전환된다.
단일가매매 시간대에 발동되는 경우 단일가매매 시간이 연장되며,
정리매매종목, 단일가매매종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. 

가격변동폭이 커지면서 정적 VI가 발동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,
장중에 정적 VI 예상가를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.

 

키움증권 영웅문 [0101] 키움현재가

 

 

당일 VI가 발동된 종목들은 한국거래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,

다음 링크에 따라가면 확인 가능하다.

http://marketdata.krx.co.kr/mdi#document=040320